사전 OT 소모임 기록 - 소모임4
2021.1.13(수) 20:15~20:53
참여자: 류현철, 백승렬, 엄주희, 이홍원
퍼실리테이터-찐쩐, 스탭(서포터즈)-윤진하, 엄건식
자기소개(10분) 20:15~20:30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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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희
주로인사노무컨설팅 공인 노무사, 산재 관련해서 도울 수 있는 산업지원보건사 준비중
일터 사건, 문제 발생했을 때 해결, 일하다가 다친 사람들 도움,
사업재해 사건, 업무상 질병..직업력을 따라 보상 처리를 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안전, 보건에 대한 관심이 커졌었음
참여 계기: 보건지도사, 건강관리 내용을 활용할 수 있을것 같아서 참여하게 됨
야식: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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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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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소장(산업보건 정책), 산업보건지도사
연구소에서 노동자들의 건강권과 관련된 활동, 정책, 연대활동 시민운동단체 지원을 하고 있음.
또, 소외된 계층, 노동자 계층, 건강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일 환경 건강 센터의 센터장으로 있음,
주로 건강의 문제를 당사자들의 권리자로 어떻게 풀어 나갈 수 있을지, 직접 찾아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런 것에 관심 있음
참여 계기: 새로운 방식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고, 어떻게 하면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참여하게 됨
야식 그때 그때 좋아하는게 다름. 맥주를 밖에서 마셨으나 요즘 그러지 못해서, 막걸리 맛있는 걸 찾아 집에서 마심
(다른 회의가 있어 20:30에 먼저 나가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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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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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라이더 지리정보 서비스, 서비스 산업 재해 예방
안전보건 예방위해 여러 사업하며 특히 이륜차 재해 예방 시스템 만들고 운영하고 있음
관심있는 분야는 물류, 공단 들어오기 전에 물류 공부했고, 물류 안전(이륜차, 택배기사 안전), 공공 IT 서비스 기획 하고 있음, 산업적 특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됨.
치킨, 야식은 직접 테이크아웃하는 개인적인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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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렬(팀장)
주식회사 어고노믹스 대표이사, 인간 공학(팀에서 유일한 공학 부문 전문)
2002년에 근골격계 인전 법제화할 때 참여함. 이후로 계속 작업장 설계, 바퀴 달린 것과 관련된 것을 제작, 현대, 기아, 모비차 컨설팅 하는 중
2018년 고용 노동부 정책자문하며 플랫폼 노동 대책 필요하다 제안 드리며 플랫폼 노동 관련 관심 보임, 2019년 경제사위 디지털 분과 플랫폼 노동 공제회 모델, 제안을 드림
플랫폼 택시가 이슈인데, 플랫폼 노동 쪽에서 어떻게 보호해야할지 관심있음. 더불어 기술 변화에 따라 인간의 삶은 어떻게 변하는지 주목하고 있음
참여 계기: 대리기사 협동조합에서 추천함, 좋은 기회가 되어 좋은 아이디어 만들어 보고자 함.
좋아하는 야식 - 소주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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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쩐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활동가
오늘과 같이 여러 사람이 공론하는 자리를 만들어요. 오늘 소모임 퍼실, 타임키핑, 기록을 하고 있어 눈이 자주 굴러가도 이해해주세요.
2019년 영국에 살면서 거대 플랫폼 기업의 대안으로 ‘플랫폼 협동조합'을 알게 되었고, 협동조합의 디지털화, 플랫폼 기업의 협동조합화에 대해 관심갖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야식은 뱅쇼를 직접 끓여 넷플릭스 보면서 마시는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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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긱업스 팀에 있음, 기겁할만한 연구 성과를 내겠다는건 아니지만ㅋ, 산업보건 연구의 안전보건 자문가로 참여하고 있음.
어업인, 어린이 노동, 예술인 등 비정형 근로 하는 분들 연구하고 있고, 빅데이터 관련 연구 위원으로도 연구하고 있음.
아이디어톤 스탭으로 참여하고 있고, 참여자-서포터즈 필요한 부분 연결하는 것 진행하는 것 도움 되려고 함.
좋아하는 야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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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
연세대 의과대학 3학년, 윤 연구소 예방의학 인턴
건강, 사람, 기술에 관심있고, 구체적인 주제에 대해선 정해지는 것 없음, 꾸준히 관심 갖고 배울 예정. 대리기사님 인터뷰를 하고 전문가 의견을 들으며 나름의 생각을 키워나가보고 있음.
앞으로 아이디어톤에서 전문가에게 질문 드리는 것, 다양한 운영에 도움 필요한 것 지원할 예정임.
좋아하는 야식은 귤, 피자
김가을(아쉽게도 함께해주시지 못했어요)
팀장 선출(5분): 백승렬
(경품으로 진하 님이 소주 주석 컵을 증정드릴 예정입니다ㅋ)
팀별 주제 논의 20:35~20:53
키워드, 주요 논의
(교통) 사고, 안전, 휴식, 노동시간, 몸을 돌아볼 수 있는 예방(검진), 산재예방 시스템,
macro, micro한 접근 필요, 철학적/큰틀로 접근하는 방법, 애자일하게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당면 과제, (플랫폼) 노동자=사용자의 현 체계, 기존 법체계에서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는 것-교육 부문 활용 방안 고민
그외 코멘트
승렬: 사용자-공급자 기준의 기존 현행법(노동3법), 체계에서는 플랫폼 노동자의 노동 환경이 맞지 않음. 기존 법체계에서 보는 산업재해와 프레임 전환, 접근 달라져야함
홍원: 법을 적용하는 시도가 쉽지 않아, 법이 껴안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포괄할 수 있을지, 기술 = 법 동일 선상에 놓고 묶어서 이야기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진하: 한정된 기간 내에 현실화 부분에서 고민됨.
대리기사 건강검진했는데 과정이 힘들었음. 국가에서 지원한다고 했지만, 노동자 리스트가 우선 존재하지 않고 그걸 만들어 검진 후, 검진 결과를 받아내는 절차가 전체적으로 까다로웠음. 플랫폼 노동은 앱 위주로 이루어지니 앱 내에서 풀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어떨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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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팀_리키 @류현철 @4팀_주희 @4팀_진하 @엄건식 @이홍원